관중 그라프 야유하다 퇴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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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슈테피 그라프(독일·세계 1위)의 팬이 모니카셀레스(유고·2위)를 경기 중 칼로 찌른 사건이 발생한데 이어 이번에는 셀레스의 랜이 그라프의 경기 중 야유를 보내 퇴장 당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윔블던테니스대회 여자단식 1회전이 벌어진 22일 그라프가 호주의 키릴리 샤프와 경기하는 도중 관중석 앞줄에 앉아있던 셀레스의 팬이 『셀레스 피습사건에 대해 그라프가 모든 책임을 져야 한다』고 소리치는 바람에 주최측이 퇴장조치. 【런던 AFP=본사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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