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물김치용 열무도 제철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5면

날씨가 더워지면서 한여름 시원한 물김치용 열무가 제철을 맞고 있다. 전라·충청지역에서 경기일원으로 출하지가 확대되면서 출하량도 크게 늘어나고 있으며 가격도 많이 떨어졌다. 가락동 농수산물시장에 따르면 3.75㎏ 기준 지난 5일 1천∼1천3백원 하던 것이 9일에는 8백∼1천원에 경락돼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단으로 묶어 파는 단 열무와 상자에 담아 상자째 파는 상자열무가 있으며 가락시장 직판장 소매가는 한 단 기준 3백50원선. <이정민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