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예비군 19명 폭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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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10일 오후 4시5분쯤 경기도 연천에서 육군 수도군단 예하 967 포병대대가 실시한 동원예비군 훈련도중 폭발사고가 발생,현역·예비군 등 19명이 숨지고 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사고는 1백55㎜ 포사격훈련을 실시하다 포탄 부주의로 발생했다. 사고직후 군부대측이 전쟁터를 방불케하는 사고현장에서 헬기·앰뷸런스 등을 동원,사상자를 긴급 후송하고 있다.<관계기사 22,23면><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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