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은 날카로운 이빨로 사람을 해칠 수 있는 식인상어(청상아리)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또 계속되는 폭염으로 수온이 올라감에 따라 서해안에 식인상어 등이 출몰할 수도 있다며 수영객들의 주의를 요하고 있다.
한편 상어는 수온이 높아지는 5~6월이면 고등어와 삼치 등 먹이를 따라 연안까지 접근하기 때문에 해수욕장에도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우리나라 주변 해역에 분포하는 상어는 약 30여 종으로 파악되고 있다.
김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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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은 날카로운 이빨로 사람을 해칠 수 있는 식인상어(청상아리)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또 계속되는 폭염으로 수온이 올라감에 따라 서해안에 식인상어 등이 출몰할 수도 있다며 수영객들의 주의를 요하고 있다.
한편 상어는 수온이 높아지는 5~6월이면 고등어와 삼치 등 먹이를 따라 연안까지 접근하기 때문에 해수욕장에도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우리나라 주변 해역에 분포하는 상어는 약 30여 종으로 파악되고 있다.
김진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