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아버지와 베트남계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매기 큐는 홍콩 등에서 모델로 활동하다 배우로 데뷔했다. 할리우드에서는 ‘러시아워2’ ‘미션 임파서블3’등에 출연했다. 이번 패션쇼는 크리스찬 디올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이달 초 프랑스에서 열린 패션쇼에 이어 아시아 지역 이벤트로 열리는 것. 장미희 등 국내 여배우도 참석한다. 이 날 무대에는 조명숙·박둘선·민윤경 등 1980∼90년대 국내 톱 모델들과 현재 세계 무대에서 활약중인 한혜진·송경아 등 총 25명이 나와 크리스찬 디올의 새로운 의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승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