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스타트'전국 16곳 센터 스타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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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어린이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희망스타트' 센터가 18일 전국 16개 지역에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희망스타트'는 중앙일보의 '위스타트' 운동을 모델로 삼아 보건복지부가 실시하는 사업으로, 위스타트 운동본부가 센터 운영을 지원한다. 센터에는 복지.교육.보건 전문가가 상주하면서 개별 아동의 가정 환경에 맞춘 아동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달부터는 센터에 방과 후 학교가 개설돼 학습지도를 하고, 건강검진과 치과.한방 치료도 주선해 준다.

김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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