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포철기구 대폭 축소/창사이래 최대/9부14실·과줄여 재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지난 12일 경영진 개편이 있었던 포항제철이 창립이래 최대규모라 할 기구축소를 시행했다.
포철은 26일 정부의 감량경영 의지 등에 따라 조직을 기존의 85부 3백49실·과에서 9부 14실·과를 줄여 76부 3백35실·과로 개편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본사기구축소에 초점이 맞추어져 본사의 8부 9실·과가 폐지됐고 오스트리아의 빈사무소도 폐지됐다.
이에 따른 인사는 27일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포철은 또한 「신 포스코창조」를 위한 3대과업으로 ▲부조리 추방 ▲권위주의 타파 ▲경영구조 혁신을 설정,지속적인 추진을 하기로 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