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프린스1호점 6회, 은찬의 변신 그려질 예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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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이 방송 3주만에 시청률 20%대를 달성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커피프린스 1호점’ 5회는 20.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9일 방송된 4회 시청률 17.3%보다 무려 3.0% 상승했다.

16일 방송된 '커피프린스 1호점' 5회분에서는 은찬(윤은혜 분)과 한결(공유 분) 등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일하는 프린스들이 홍사장(김창완 분) 친구의 사과 농장으로 단합 대회를 떠나는 내용이 방송됐다. 특히 은찬을 라이벌로 의식하고 있던 민엽(이언 분)은 은찬이 여성인 것을 알고 그를 보호하려는 헤프닝을 벌이기도 했다.

17일 방송될 '커피프린스 1호점' 6회에서는 한성(이선균 분)의 초대로 유주(채정안 분)의 전시회장에 가게 된 은찬의 변신이 그려질 예정이다. 시폰 원피스와 하이힐, 어깨까지 늘어뜨린 머리는 그동안 보여왔던 은찬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것이어서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임봉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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