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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랩턴 『천국의…』 최우수곡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9면

영화 『러시』의 테마 곡으로 에릭클랩턴 (사진)이 죽은 아들에 대한 애끊는 심정을 옮긴『천국의 눈물』 (Tears in Heaven)이 25일 발표된 금년도 그래미상 최우수곡으로 선정됐다.
미 녹음예술과학아카데미가 주관하는 그래미상에서 클랩턴은 또 70년대 곡을 리메이크한『레일라』(Layla)로 록음악 부문을, 이를 포함한 앨범 『언플러그드』(Unplugged)로 남성 록 보컬 부문을 각각 석권했다.
월트 디즈니사 제작 만화영화 『미녀와 야수』의 주제곡이 팝보컬·팝인스트루먼틀 2개 부문에서 영예를 안았다.
또한 캐나다 출신 KD랭은 싱글곡인 『끝없는 욕망』(Constant Craving)으로 여성 팝보컬상을 받았다. 【로이터=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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