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2승1무 조 1위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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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일본이 FIFA 20세 이하(U-20) 청소년월드컵에서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일본은 8일(한국시간) 캐나다 빅토리아 로열 애슬레틱 파크에서 펼쳐진 F조 최종전에서 아프리카의 강호 나이지리아와 득점 없이 비겼다.

일본은 나이지리아와 2승1무, 승점 7에 골득실 '+3'으로 똑같았으나 다득점(일본 4, 나이지리아 3)에서 앞서 조 1위로 16강에 올랐다.

'우승 후보' 브라질(D조 3위)은 1승2패, 승점 3으로 F조 3위 코스타리카(1승2패)와 승점과 골득실차는 같았지만 다득점에서 앞서 와일드카드로 16강에 턱걸이했고 E조의 북한(2무1패)은 조 3위로 예선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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