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크떠난 난민 20%/다시 고국품으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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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퀘타 AFP=연합】 중앙아시아 공화국들의 상황이 호전됨에 따라 고국을 떠났던 타지크 난민중 20%가 귀국했다고 이차불로 하야엔 타지크 대외무역장관이 6일 밝혔다.
파키스탄을 방문중인 하야엔장관은 이날 시디퀘칸주 파키스탄 외무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옛 소련공화국들의 상황이 훨씬 나아졌으며 내전에 시달려 고국을 등졌던 5천명의 타지크 난민중 20%가 이미 귀국했고 그 숫자가 점점 늘고 있다고 말했다고 파키스탄 외무부 대변인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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