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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해철씨 또 대마초 구속/방위근무중 상습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2면

방위근무중인 인기가수 신해철씨(25)가 28일 대마관리법 위반혐의로 수도방위사령부 헌병단에 구속됐다.
군수사결과 신씨는 지난해 11월30일 방위병으로 입대,모사단에 근무하면서 퇴근후나 휴일에 대마초를 피워왔다는 것이다.
신씨는 89년에도 대마초흡연으로 구속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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