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 통신은 27일 여론조사기관 해리스 인터랙티브가 26개국 성인 2만6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결과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44%가 성생활에 만족한다고 대답한 반면, 프랑스 사람들은 성관계 횟수는 연평균 120회로 전체 평균 103회보다 많았으나 만족한다고 대답한 사람은 평균에 못 미치는 25%에 불과했다.
성관계 평균 시간은 18분으로 나타났는데, 나이지리아 사람들이 24분으로 가장 길었고, 인도 사람들이 13분12초로 가장 짧았다.
이승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