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에 피와 땀 강조

○…인천시 의회 이기상 의장은 30일 낸 신년사에서 김영삼 대통령 당선자의 당선기자회견 문을 상당부분 원용해가면서 시민들에게 「피」와 「땀」을 요망해 눈길.
이 의장은 『최근 몇년 사이 세계가 냉혹한 무역전쟁·경제전쟁시대에 돌입했다』고 전제, 『이 시대가 우리에게 요구하는 것은 오직 우리가 더 많이 흘릴 피와 땀밖에 없다』고 강조.
이의장은 또 『인천시민 한사람으로서 해야할 일이 무엇인가 각자 성찰하고 소임을 다해 우리의 미래를 변화시킬 답을 구하자』며 『시의회의원들도 모두 지역경제활성화와 지역현안 해결에 회생과 봉사를 각오하고 있다』고 천명. 【인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