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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경영권 의혹 관련 구학서 부회장 참고인조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0면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는 신세계의 편법 경영권 승계 의혹과 관련, 신세계 구학서(61) 부회장을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18일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구 부회장을 지난달 중순 조사하고, 지창렬 전 신세계 대표와 권국주 전 광주신세계 대표도 함께 조사했다"고 말했다. 검찰은 구 부회장을 상대로 1998년 광주신세계의 유상증자에 정용진 부회장이 참여해 최대 주주가 되는 과정에 대해 조사를 벌였다.

김종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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