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Plaza] 한국저축은행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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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0면

◆한국저축은행은 19일부터 이틀간 제11회 후순위채권 청약을 실시한다. 발행금액은 150억원이며, 금리는 연 8%다. 만기는 5년3개월로 3개월마다 이자가 지급되는 이표채 방식이다. 한국저축은행 영업점 및 NH투자증권에서 청약할 수 있으며, 최저 청약단위는 1000만원이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25일부터 소액 신용대출 이용자가 교통 사고 등 불의의 사고를 당하거나 중증 질환을 앓아 대출금을 갚지 못하게 될 경우 채무를 감면하고 병원비를 10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이 저축은행은 홈페이지에서 대상자를 접수하며 진단서와 소득 증빙자료 등을 심사해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메리츠증권은 오는 18일 하루동안 250억원 규모로 '스텝다운 조기상환형'과 '원금보장형'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판매한다.한국전력과 하나금융지주를 기초자산으로 삼는 스텝다운 조기상환형의 경우 만기 3년 상품으로 6개월마다 총 6회의 수익 확정 기회가 주어지며 연 13.4%의 수익을 추구한다.두 상품 모두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100만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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