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공개 재개/6개월만에 허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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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증시침체로 중단됐던 기업공개가 지난 4월이후 6개월만에 허용된다.
20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증권관리위원회는 오는 23일 대림요업·한정화학·삼광유리 등 3개기업의 공개를 심의,허용할 방침이다. 증감원관계자는 이들 3개기업이 우량중소기업으로서 증권당국으로부터 지난 88∼89년 공개권고법인으로 지정됐으며 재무구조가 건실하고 공개요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공개를 허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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