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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네마루 사퇴요구 확산/야·노조지도자 단식투쟁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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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동경 AP=연합】 일본 야당의원과 노조지도자 20명은 6일 도쿄 사가와규빈(동경좌천급편)사로부터 정치자금을 불법으로 받은 사실이 밝혀진 가네마루신(금환신) 전 자민당 부총재의 의원직 사퇴를 촉구하면서 3일간의 시한부 단식에 들어갔다.
사회당의원 등 이들 20여명은 일본 서부 사가(좌하)현의 한 기차역 부근에서 단식을 시작했다.
이와 관련 다나베 마코토(전변성) 사회당 위원장은 이날 사회당은 앞으로 다른 정치자금 스캔들 내막도 밝혀질 것이라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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