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구장 관중 수입 1억9천만원 기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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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일과 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플레이오프 3,4차전을 통해 모두 1억9천1백만원의 관중 입장 수입을 기록「잠실야구장보다 약1백50여석 정도 많은 3만1백50석 규모의 사직구장 입장권은 매진될 때의 수입이 9천5백50만원이고 관중석이 사직구장의 절반 정도 되는 대구 시민 야구장과 광주 무등 경기장의 입장수입은 한 경기 매진에 각각 4천50만원과 4천5백만원.
KBO는 이에 따라 2일까지 열린 이번 포스트시즌 6경기에서 모두 4억1천7백만원의 입장수입을 챙겼는데 이 금액을 포함한 포스트시즌 수익금은 한국시리즈가 끝난 뒤 포스트시즌 1∼4위팀에게 각각 50%, 25%, 15%, 10%씩 분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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