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덤프트럭이 덮치려 해>
□…KBS제2TV 미니시리즈추리3부작『아버지의 바이얼린』(27일 밤9시35분)=어머니는 남편의 죽음에 대한 보복으로 인수나 인호가 박 상무를 죽이지 않았을까 걱정돼 인영에게 그들을 찾아 내라고 부탁한다. 한일통상회장은 박 상무 장례식에 참석하고 돌아가던 중 정체 모를 덤프트럭에 의해 공격을 받는다.

<우재영, 사장사위 욕심>
□…KBS제2TV『TV손자병법』(27일 밤8시)=「행복 불감증」. 이장수가 특근 비 2만원을 더 받고 희희낙락하자 유비는 자신의 처가 방송 프로에 전화했다가 압력밥솥을 받게 됐다며 자랑을 늘어놓는다. 우연히 사장 둘째 딸의 논문을 도와주게 된 우재영은 은근히 사장 사위가 됐으면 하는 욕심이 생기는데...

<최치원, 은경표를 포옹>
□…MBC-TV『도시인』(27일 밤8시5분)=「칼날과 칼자루」. 자재 부에서 세 사람이 사직서를 내자기획홍보실 사원들은 자재 부 부장이 문제 있는 인간성의 소유자라고 성토하며 상사 평가제를 도입해야한다고 주장한다. 모두가 퇴근한 사무실에서 남정민을 기다리던 최치원은 느닷없이 나타난 은경표가 남정민 인줄 알고 껴안다가 얼굴에 상처를 입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