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중국 톱스타 황성의와 입맞춘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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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중국에서 활동 중인 가수 유승준의 신규 앨범에 중국 미녀 스타 황성의가 참여한다고 스타뉴스가 26일 보도했다.

유승준은 최근 중국과 홍콩의 주요 매체들과의 인터뷰에서 "중화권 최고 여자 스타와 듀엣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었다.

황성의는 영화 '쿵푸허슬'에서 '성치걸'로 출연해 일약 스타 반열에 오른 배우로 '포힘'지가 선정한 아시아 최고 섹시배우로 이름을 날리기도 했다.

또 황성의는 국내에서 '중국의 김태희'로 뽑히며 네티즌 사이에서 인기를 모았었다.

현재 황성의는 홍콩에서 머물고 있으며 유승준과 함께 하는 녹음을 위해 베이징으로 돌아오는 날짜를 조율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시아판으로 기획되는 유승준의 7집 앨범은 다음달 발매된다. 유승준 홍성의는 듀엣곡을 부를 예정으로 이 1곡을 제외하고 모든 곡은 녹음을 끝낸 상태로 알려졌다.

김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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