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즈의 원인 바이러스인HlV-l과 HIV-lI 바이러스를 동시에 검출할 수 있는 에이즈진단시약이 국내 최초로 개발됐다.
녹십자는 목암 생명공학연구소 면역학부 박송용 박사팀과 공동으로 최근 5년 간의 연구 끝에 이 같은 개가를 올렸다.
기존의 진단시약은 HIV-l만 가능했으나 이번 진단시약의 개발로 두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을 동시에 진단할 수 있게됐다.
국내 에이즈환자에서 HIV-II에 의한 감염실태는 아직 공식 확인되지 않았으나 이미 2명 정도가 이로 인해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창질환 치료관리 강좌>
건강관리협회 서울시지부는20일 오후2시 협회 홍보 관에서「대장질환의 치료와 관리」를 주제로 무료강좌를 연다. 강사는 계승국 교수(연세대의대).601-7161∼5.
<연대의무부총장 이 취임식>
연세대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 취임식(전임 이유복, 신임 김일순)이 20일 오후4시 연세대의대 대강당에서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