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카페] 수원, 하우젠컵 10라운드 베스트팀에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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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수원, 하우젠컵 10라운드 베스트팀에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3일 열린 하우젠컵 10라운드 경기에서 수원 삼성이 총점 8.0점으로 전북 현대(4.9점)를 제치고 '하우젠 베스트팀'으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수원은 경남 FC를 4-0으로 대파했고, 슈팅(18회)과 유효슈팅(9회) 수에서도 12개 팀 중 가장 앞섰다.

김병현, 5.1이닝 4실점 … 승패 기록 못해

김병현(플로리다 말린스)이 24일(한국시간)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 5와3분의1이닝 동안 안타 5개와 볼넷 6개로 4실점했으나 승패는 기록하지 못했다. 평균자책점은 7.02가 됐고, 말린스는 7-8로 졌다.

프랑스 축구스타 앙리 31일 한국 찾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널에서 활약하고 있는 프랑스 축구스타 티에리 앙리(30)가 31일 한국을 방문해 6월 4일까지 머물면서 공식 기자회견, 팬과의 만남 등을 갖는다. 앙리를 후원하는 스포츠용품 업체 리복은 앙리의 방한에 맞춰 앙리가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축구화 '스프린트핏'을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대륜고-부경고, 전국축구대회 우승 다퉈

대륜고와 부경고가 제36회 문화관광부장관기 전국고교축구대회 우승을 다툰다. 24일 대구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준결승에서 대륜고는 안동고를 1-0으로, 부경고는 진주고를 3-1로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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