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판·행정능력 겸한 민법통/최종영대법관임명제청자(얼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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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고시 13회 출신중 박만호대법관에 이어 두번째 대법관으로 임명되는 민법통. 강릉상고를 거쳐 서울대 법대에 진학한 특이한 학력을 갖고 있으며 54년 대법관을 지낸 고재호씨의 맏사위이기도 하다.
86년 서울지법 북부지원장을 지내면서 재판업무 능력뿐 아니라 행정능력을 평가받아 91년 서울민사지법원장으로 발탁돼 대법원 입성이 예견돼 왔었다.
부인 고수경여사와 1남2녀. 취미는 테니스.
▲강원도 강릉출생 ▲서울대 법대졸 ▲서울민사·형사지법 판사 ▲서울·대구고등법원 판사 ▲서울북부지원장 ▲서울민사지법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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