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망언 공식사과 요구/전노협 일 대사관 방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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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김영곤 전국노동운동단체협의회의장(44) 등 노동3단체 대표 6명은 일본의 PKO 법안통과와 모리 자민당 정조회장의 망언과 관련,8일 오전 주한 일본대사관을 방문해 항의서한을 전달했다.
이들은 항의서한에서 일본정부는 군국주의를 부활시키려는 PKO 법안을 즉각 철회하고,「한국 노동자 1천명이 모이면 군사행동을 할 우려가 있다」는 망언을 한 모리의 해임과 공식사과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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