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일주 또 KO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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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대구=유상철 기자】이일주(천안충의소년단)가 제22회 대통령배 전국 시·도 대항 아마복싱대회에서 2연속 KO승을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다.
이일주는 5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플라이급 준결승에서 경량급답지 않은 탄탄한 체력을 바탕으로 경기초반부터 김대영(온산종고)을 몰아붙여 3회1분46초만에 RSC승을 거뒀다.
이는 정정민(전남 연맹체)을 2회 RSC로 물리친 강타자 배기웅(대구경신고)과 우승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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