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박준영씨 등 20여명 16일 민주 입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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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金大中)정부에서 청와대 핵심 참모로 활동했던 박준영.오홍근 전 대변인과 조순용 전 정무수석 등이 민주당에 입당한다. 민주당은 16일 이들을 비롯해 김진관 전 제주지검장과 전성철 변호사 등 영입 및 입당인사 20여명의 환영식을 연다.

朴전대변인은 고향인 전남 영암-장흥, 吳전대변인은 전북 전주, 趙전수석은 수도권에서 출마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金전지검장은 경기도 안산 단원, 全변호사는 서울 강남갑에서 당내 경선에 도전할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은 또 복당을 신청해온 자민련 안동선 의원과 국민통합21 신낙균.김민석 전 의원 등에 대해서도 당내 논의를 거친 뒤 조만간 승인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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