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니아 세르비아인/독자 헌법을 선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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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베오그라드 로이터·AFP·AP=연합】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공화국내 세르비아인들이 27일 공화국 지도부의 독립움직임에 대항,별도의 세르비아인 국가창설을 위한 독자헌법을 선포함으로써 사태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탄유그통신은 보스니아내 세르비아인들이 독자적으로 구성한 의회의 몸칠로 크라이스니크 의장이 수도 사라예보에서 소집된 의회에서 「유고슬라비아의 4번째 세르비아인 국가」의 토대가 될 헌법을 채택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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