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제르바이잔 의회는 10일 자국과 그루지야.터키를 잇는 철도사업을 비준했다고 현지 언론이 11일 보도했다. 이 사업은 아제르바이잔 수도인 바쿠와 그루지야의 수도 트빌리시, 터키의 카르스를 잇는 프로젝트로 약 4억2200만 달러가 들 것으로 추산된다. 현지 언론들은 철도 건설이 올여름 시작돼 2년 후 완공된다고 보도했다. 철도가 건설되면 중앙아시아와 유럽 간에 최대 800만t의 화물이 오갈 수 있게 된다.
[알마티=연합뉴스]
아제르바이잔 의회는 10일 자국과 그루지야.터키를 잇는 철도사업을 비준했다고 현지 언론이 11일 보도했다. 이 사업은 아제르바이잔 수도인 바쿠와 그루지야의 수도 트빌리시, 터키의 카르스를 잇는 프로젝트로 약 4억2200만 달러가 들 것으로 추산된다. 현지 언론들은 철도 건설이 올여름 시작돼 2년 후 완공된다고 보도했다. 철도가 건설되면 중앙아시아와 유럽 간에 최대 800만t의 화물이 오갈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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