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권<전 교통장관·국회의원>씨 별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5면

교통부장관과 6, 7, 8, 9대 의원을 지낸 민병권씨가 17일 오후 3시30분 서울 방배동 804의3 자택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75세.
민씨는 63년 육군 중장 예편 후 원호처장·국회국방위원장·공화당 중앙위의장·유정회 원내총무·제2무임소장관을 역임했다.
유족은 부인 최정순씨 (66)와 2남 3녀.
발인은 19일 오전 11시30분.
영결식은 이날 오후 2시 국립묘지서. (591)6233.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