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문주 대표복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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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올 시즌 농구대잔치를 끝으로 은퇴를 선언했던 센터 조문주(28·국민은행)가 오는3월 아시아여자농구선수권대회(서울)까지 현역생활을 연장한다.
조문주는 농구협회의 간곡한 대표팀 복귀권유를 받아들여 오는 3월14일 결혼식을 올린 후에도 신혼여행을 뒤로 미루고 아시아선수권대회에 대표팀 주전센터로 활약하게 됐다.
이로써 여자대표팀은 이미 지난8일 소속 삼성생명에서 은퇴식까지 마친 성정아(27)만이 대표팀복귀가 불투명할 뿐 최경희(27·삼성생명)등 노장들이 복귀하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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