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대관』 사적편 증보판 출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9면

문화재관리국은 『문화재대관』사적편 증보판을 7일 출간했다.
이 책에는76년4월 이후에 지정된 문화재중 지난해 4월말을 기준으로 사적 1백12건, 사적 및 명승 1건, 명승 2건 등 모두 1백15건이 수록돼 있다.
해설은 전문가들에 의뢰, 작성하고 사진은 각 문화재의 성격에 따라 전경·근경·세부·발굴모습 등을 수록해 이해를 돕도록 했다.
발굴결과에 따른 유구 배치를 알 수 있도록 도면도 함께 실었다.
문화재관리국은 또 『한국의 고건축』제13호도 함께 발간했다.
제13호에는 관룡사 대웅전과 율곡사 대웅전을 도판, 실측도를 곁들여 해설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