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Plaza] 신한BNP파리바투신운용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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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8면

◆신한BNP파리바투신운용은 중남미 국가에 투자하는 '신한 BNPP 봉쥬르 중남미플러스 주식투자신탁'을 내놨다. 브라질.멕시코.칠레 등의 고속 성장이 예상되는 통신주와 독점적인 글로벌 원자재 공급 기업에 투자한다. 또 내수 성장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는 금융주 등을 편입하고 있다. 벤치마크 지수는'MSCI 라틴 아메리카(Latin America)10/40'이며 신탁재산의 60% 이상을 주식에, 40% 이하를 채권에 투자한다.

◆우리은행은 고객이 직접 상품명과 납입액.납입주기.약정기간, 금리 회전주기 등을 정할 수 있는 장기 복리식 적금 '마이 스타일(My Style) 자유적금'을 출시한다. 약정이율은 시장금리에 연동된다. 3일 현재 6개월 연 3.7%, 1년 연 4.1%, 2년 연 4.2%, 3년 연 4.3%이며, 6개월과 1년, 2년, 3년의 금리 회전기간 중 고객이 선택한 주기별로 변경된다. 계약기간은 6개월 이상 30년 이하, 저축한도는 월 1억원이다.

◆한국투자증권은 한국과 일본 주가지수 및 특정 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한 주가연계증권(ELS) 5종을 6일까지 판매한다.'부자아빠ELS 213회, 214회' 상품은 각각 삼성전기와 신한지주, LG전자와 삼성중공업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스텝다운 형이다. 조기상환 기준은 최초 6개월 시점에 기준주가의 90%부터 6개월마다 5%씩 하락한다. 만기는 2년이며 두 상품 모두 수익률은 연 13%다.'부자아빠ELS 215회' 상품은 닛케이225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닛케이225가 최초지수대비 한번이라도 25%를 초과한 적이 있으면 만기에 10%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는 1년이다. '부자아빠ELS 216회' 는 코스피200과 닛케이225를 기초자산으로 한 3년 만기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부자아빠ELS 217회'는 삼성전자가 기초자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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