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질자동측정소 4곳 낙동·한탄강 추가 설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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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환경부는 8일 수질오염 사고를 조기에 발견, 경보를 발령함으로써 관련 당국의 신속한 대처와 수돗물 오염 피해를 예방하는 수질자동측정소 네곳을 한탄강.낙동강에 추가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한탄강 수계인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전곡리에 설치된 한탄강측정소는 동두천 취수장의 상류 4㎞ 지점에 위치해 있다.

또 낙동강 수계 성주측정소는 대구지역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매곡취수장 상류인 경북 성주군 선남면 선원리에, 칠서측정소는 경남 마산.창원지역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칠서정수장의 상류인 경남 함안군 대산면 장암리에 설치됐다.

강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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