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보호 취급병원 확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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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서울시는 30일 의료보호대상자의 진료확대를 위해 종로5가 소망의원등 5백15개 병원을 의료보호 1차 진료기관으로, 암사동 강동성모범원등 18개 병원을 2차 진료기관으로 새로 지정했다.
이에따라 서울의 의료보호 1차 진료기관은 1천4백80곳에서 1천9백81곳(지정취소 14곳)으로, 2차 진료기관은 1백21곳에서 1백39곳으로 늘어났다.
서울시는 현재 2천1백23굿인 의료보호지정 의료기관을 92년말까지 2천5백 곳으로 늘리기 위해 법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중점지정하고 지역여건상 꼭 필요한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강제 지정할 방침이다.
새로 지정된 의료보호 2차 진료기관은 다음과 같다.
▲을지법원(을지로3가) ▲한양성심법원(성산동) ▲청아치과법원(역삼동) ▲연세대치과대학치과법원(신촌동) ▲중앙범원(와룡동)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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