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암살음모에 말린 의사 M-TV『머드 박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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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9면

○…링컨 대통령 암살음모에 휩싸인 한 평범한 의사의 누명과 이에 대한 투쟁을 그린 영화『머드 박사의 시련(The Ordeal of Dr. Mudd)』(30일 오후9시. 50분MBC-TV).
자신을 찾아온 환자가 링컨 대통령 암살범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치료해 줬다가 정치인들의 조작으로 공범의 누명을 쓰게 되었던 실화 내용을 영화화 한 것.
조사·재판·수감·고문을 견디며 진실을 규명하려는 주인공의 연기가 돋보인다. 주연 데니스 위버·수전 설리번, 감독 폴 웬드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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