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국제협력세 신설/국제평화활동 지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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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동경 AP·AFP=연합】 일본정부는 92회계연도중 「국제협력세」를 신설,40억달러 규모의 세수를 증대시켜 국제평화유지활동(PKO)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일본 대장성이 13일 밝혔다.
하다 쓰도무(우전자) 대장상은 이날 국제협력세 신설로 기금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하고 기금중 일부는 유엔 캄보디아 평화유지활동등에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일본 지지(시사)통신은 자민당과 일본 정부지도자들이 국제사회에 대한 일본의 기여의지를 밝히기 위해 92회계연도중 증세방침을 굳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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