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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현아·강영호, 재결합 가능성은 없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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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성현아와 사진작가 강영호 커플이 '연인'이 아닌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 둘은 이미 4개월 전에 결별한 것으로 밝혀졌다. 성현아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헤어진 지 4개월쯤 됐다.

연인이 아니라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결별 소식이 전해지자 사진작가 강영호에게 네티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강영호 사진작가는 홍익대학교 대학원을 졸업, 1999년 영화 '인터뷰'의 포스터 촬영을 계기로 데뷔했고 '시월애' '파이란' '수취인불명' '집으로' 등의 촬영하며 이름을 날렸다. 2005년 여름 SBS 러브FM '남궁연의 고릴라디오'에 패널과 게스트로 함께 출연해 연인 관계로 발전한 강 작가와 성현아는 '배우'와 '작가'로서 찰떡 궁합을 자랑했었다.

강 작가는 성현아 주연 영화 '애인'과 현재 방송중인 MBC TV 일일극 '나쁜 여자 착한 여자'의 포스터 사진을 찍어 세간에 화제가 됐기 때문. 그러나 '연인 아닌 좋은동료'로 남기로 한 두 사람은 재결합의 가능성을 갖고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성현아는 '나쁜 여자 착한 여자'에서 이세영(최진실)과 대립 각을 세우는 윤서경 역으로 출연 중이다.

디지털뉴스[digita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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