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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미상환사채/3천3백억 규모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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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은행 및 단자사의 신규여신 중단으로 자금위기를 맞고 있는 통일그룹의 미상환사채가 3천억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금융계 및 증권업계에 따르면 통일그룹의 17개 계열사중 세일중공업·일화등 8개사의 미상환사채는 모두 3천3백69억4천만원에 달하고 있으며 이들 사채의 지급보증 기관은 은행·보험·증권등 모두 16개사에 이르고 있다.
회사별 미상환사채는 ▲세일중공업 1천7백억원 ▲일화 1천1백60억원 ▲일성종합건설 2백39억4천만원 ▲한국티타늄 1백억원 ▲일흥 80억원 ▲일신석재 45억원 ▲우창흥업 30억원 ▲세진 15억원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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