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총손질 중 오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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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광주】24일 오후 6시40분쯤 전남 담양경찰서 대덕지서에서 38구경권총을 손질하던 이 지서소속 김재희 순경(29)이 오발사고로 공포탄 1발을 오른쪽 머리에 맞아 조선대병원으로 옮겼으나 이날 오후 7시30분쯤 숨졌다.
김순경은 이날 김경식 순경(25)과 근무교대를 하면서 38구경 권총과 공포탄6발을 분리된 상태로 넘겨받아 손질하던 중 오발사고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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