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NG 인수기지/남부에 추가건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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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정부는 급격히 수요가 늘고 있는 천연액화가스(LNG) 공급을 원활히 하기 위해 평택·인천에 이어 남부지역에 제3의 LNG 인수기지를 건설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도시가스 공급대상 지역을 확대,오는 2000년까지 강원도 춘천·원주에도 도시가스를 들어 갈수 있도록 배관망을 넓히기로 했다.
6일 동력자원부 및 가스공사에 따르면 91∼96년 5년간 LNG 소비증가율은 연평균 22.9%에 이르러 오는 96년 수요는 7백40만t에 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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