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규 합류 리니지3, 대박 행진 이어질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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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는 게임회사 엔씨소프트가 1998년부터 서비스한 온라인 다중접속역할게임(MMORPG)다. 리니지2로 버전업됐으며, 리니지3은 개발 도중 담당 팀장이 면직되기도 했다. 리니지3 개발팀은 네오위즈 창업과 검색엔진 첫눈 개발을 주도한 첫눈 장병규(33) 대표와 합류, 새로운 온라인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리니지는 지난 10년 사이 600만 명에 이르는 회원을 확보했으며, 1조5200억원에 이르는 수익을 거둬들인 대박 문화 상품이다. 리니지가 발생시킨 수익은 한국 영화 최대 흥행작으로 평가받는 '괴물'의 수익 555억원의 27배에 이른다.

디지털뉴스 [digita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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