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무기금지법안」 제정/계훈제씨 국회에 청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재야인사인 계훈제씨는 26일 한반도 비핵지대화를 위한 「핵무기금지법안」 제정을 요구하는 청원을 26일 국회에 제출했다.
계씨는 민주당의 박영숙·이상수·김종완·노무현·이수인·이찬구·이해찬 의원 등을 소개의원으로 한 이 청원서에서 『한반도의 비핵지대화를 공고히 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며,특히 한반도 비핵지대화를 헌법에 명시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우선 비핵지대화를 위한 제도적 장치로 핵무기 금지법안을 제정할 것』을 요구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