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은행 첫 30대 임원, 외환은행 김형민 상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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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2면

외환은행은 2일 김형민(38) 김&장 법률사무소 자문위원을 신임 집행임원(상무)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金상무는 국내 시중은행 사상 첫 30대 임원이다.

金상무는 홍보와 대내외 지원업무를 맡게 된다고 외환은행은 밝혔다.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외국인고등학교를 나오고, 영국 레스터 대학에서 경제학 학사.석사.박사과정(수료)을 거친 金상무는 김대중 정부 시절 청와대 해외언론 담당과 제1부속실 국장 등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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