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안기부 건물을 유스호스텔이 아닌 인권.평화 기념관 등으로 조성해야 한다는 시민단체의 움직임을 접하고 고씨와 젊은작가포럼이 시리즈를 기획하게 된 것은 작가들이 구체적인 액션을 보여주는 것보다 글을 통해 의미를 부여하는게 낳다는 판단에서였다.
남산에 끌려갔던 문인들을 변호하다가 본인도 남산 신세를 졌던 한승헌 변호사는 시리즈 연재를 보고 자신의 남산 경험담을 보내오기도 했다.
신준봉 기자
남산 안기부 건물을 유스호스텔이 아닌 인권.평화 기념관 등으로 조성해야 한다는 시민단체의 움직임을 접하고 고씨와 젊은작가포럼이 시리즈를 기획하게 된 것은 작가들이 구체적인 액션을 보여주는 것보다 글을 통해 의미를 부여하는게 낳다는 판단에서였다.
남산에 끌려갔던 문인들을 변호하다가 본인도 남산 신세를 졌던 한승헌 변호사는 시리즈 연재를 보고 자신의 남산 경험담을 보내오기도 했다.
신준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