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인구」꾸준히 늘어/계좌당 투자금액은 9백80만원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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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작년 증시침체로 감소세를 보이던 위탁계좌수가 올들어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계좌당 투자금액도 커지고 있다.
10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지난 7일 현재 증권투자를 위해 증권사에 개설된 위탁계좌수(휴안·저축자계좌 제외)는 2백75만 3천5백6개로 지난해말의 2백46만9천7백58개에 비해 28만3천7백48개(11.5%)가 늘었다.
또 이들 계좌의 투자규모는 7일현재 26조9천52억원으로 지난해말의 21조2천3백6억원보다 26.7% 증가했다.
이에 따라 계좌당 투자규모도 8백60만원에서 9백80만원으로 불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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