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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국민대 학생회장 시위혐의로 사전영장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8면

서울 성북경찰서는 17일 학내외에서 각종 불법집회·시위를 주도해온 고려대 총학생회장 최홍재(23·조통위 위원장 권한대행·신방4)·국민대 총학생회장 윤건영(24·무역4)군 등 2명에 대해 집시법 등 위반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검거에 나섰다.
최군 등은 13일부터 경희대에서 열린 범민족대회와 관련,불법집회와 시위를 주도하는 등 4월말 강경대군 치사사건 이후 지금까지 모두 20여차례에 걸쳐 학내 외에서 집회·시위를 주도해온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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