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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독성농약 판금/오늘부터/45종 수입·제조도 금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2면

골프장에서 사용돼 논란을 빚은 맹독성농약 「테믹」의 원료 알티캅 등 특정유독물질 45종의 제조·수입·판매 및 사용이 8일부터 대폭 규제된다.
환경처는 7일 사람의 건강·환경에 심각한 위해를 줄 수 있는 알티캅등 유독물질 25종의 제조수입·판매 및 사용을 전면금지하고 냉각수 살균제 성분인 산화트리부틸주석등 유독물질 20종에 대해서는 신규제조품목의 등록을 금지하는 한편 공산품 첨가제로의 사용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공포된 유해화학물질관리법이 8일부터 발효되는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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