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 단독 상위장 선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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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서울시의회는 13일 열린 4차 본회의에서 야당의원들이 전원퇴장한 가운데 민자당단독으로 9명의 상임위원장을 모두 민자의원으로 선출하고 첫 임시회 일정을 마쳤다.
신민당의원들은 이날 15·9%의 의석을 갖고있는 신민당에 상임위원장 2석을 배정해 줄 것을 요구했으나 민자당측이 거절하자 모두 퇴장했다.
상임위별 위원장은 ▲운영 김인동(9일 미리 선출) ▲내무 국응호 ▲재무경제 박상동 ▲생활환경 백창현 ▲사회복지 차봉오 ▲수자원관리 심상일 ▲문화교육 권회영 ▲건설 오유근▲도시정비 우경선 ▲교통 이영화 의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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