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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품종 작물 12종 육성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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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경북도 농업기술원이 올 들어 장미와 호박.고추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작물 신품종 12종을 육성했다.

23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5년간 사과와 단옥수수.약용작물 등 25종의 우량 신품종을 육성한 결과 지역경제와 종자산업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돼 올 들어 신품종 수를 더욱 늘렸다. 신품종 작물은 장미 5종과 채소인 '싱싱 풋호박', 병에 강한 관상용 영고고추 2종, 초당옥수수 등이다.

도 농업기술원은 2010년까지 지역 특성에 맞는 신품종 85종을 육성할 계획이다.

송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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